기아의 3순위 지명 청소년대회까지는 지켜봐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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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래프트는 기아 입장에서도 진짜 머리 아플 것 같네요.
하현승은 사실상 키움이 가져가는 분위기라 2순위 두산이 누구를
고르느냐가 제일 중요해 보입니다. 김지우는 타격 쪽에서 확실히
눈에 띄지만 부상 변수가 있고, 박근서는 좌완 투수라는 장점은
있어도 최근 평가가 조금 내려온 분위기네요. 여기에 이호민까지
좋은 타격 성적을 보여주면서 후보가 더 늘어난 상황이고요.
딱 한 명이 확실하게 앞서는 느낌이 아니라서 지금 바로 결정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결국 아시아청소년선수권까지 보고 마지막 판단을
할 것 같은데, 기아가 3순위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이번 드래프트에서
제일 궁금한 부분 중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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